영원한 나의집, 언제나 내편

“막달레나의집”은 “막달레나공동체”의 모체로, 성판매 경험 여성들이 폭력과 억압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쉼터입니다.

용산 집결지에서 성매매로 생계를 이어가던 여성을 어머니로 둔 다섯 살 배기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어머니가 일하는 밤 동안 길거리에서 놀다 장이 들기 일쑤였는데, 이옥정 대표는 어느 날 한 사내가 그 아이의 속옷을 벗겨 내리는 걸 보았습니다. 당시 그 지역에서 비일비재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광경을 목격한 후 이옥정 대표는 여성들과 아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의 필요성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운아!현(미국명 진말로니)수녀님과 서유석 신부님과 뜻을 모아 서울대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의 지원으로 작은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1985년 7월 22일, ‘막달레나의 집’은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참 작고 초라한 방 한 칸으로 시작한 이곳은, 상처받은 여성들이 모여 다시 희망을 새기고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터전이 되었습니다. 약 3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악달레나의집’은소중한분들의 애틋한 정성과 눈물겨운 노력 덕분에 점차 따뜻한 햇살이 곱게 비치는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악달레나의집’ 식구들은 함께 따뜻한 밥을 지어 먹으며 우리 옴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유쾌함과 당당함으로 나와 공동체에 에너지 충만한 삶을 구현해 나아갑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친구가 되어드릴게요.

2018년을 기점으로 저희 공동체의 변화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저희 막달레나공동체는 탈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여러 사업 중 기나긴 고민 끝에 33년 동안 이어온 쉼터 사업을 접고 현재 현실적으로 너무 심각해진 성매매 위기에 노출된 가출청소녀들 위한 건강사업과 성매매예방사업을 ‘청소녀 건강센터 나는봉’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입된 식구들이 쉼터라는 공간에서의 단체 생활보다는 사적인 공간에 대한 욕구가 더 커졌기 때문에 그에 맞춰 기존 쉼터에서 운영하던 탈성매매여성을 위한 자활사업은 법인에서 운영하는 ‘그룹홈’에서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곳에서는 기초수급자로 주로 집결지 출신의 노령여성, 자활센터에 취업한 식구들이 생활하는 곳이며 저희가 주거공간 지원외에도 심리상담, 경제상담, 법률지원등을 하고 있습니다.

변화 속에서도 저희는 막달레나의집이 처음 시작한 그 한마디를 가슴에 품고 나아가려 합니다.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어요.”

늘 잊지 않고 소외된 여성들을 위하여 다른 이들의 눈이 닿지 않은 곳까지 찾아가 사려깊은 친구가 되어주는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기도와응원 부탁드립니다.

연혁

DATEHISTORY
2013– 영성프로그램 ‘내 안으로의 여행’ 진행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지원)
2010~2011– 직업탐색프로그램 진행 (마사회)
– 기능보강사업 진행 (환주복지재단)
– 영성프로그램 ‘내 안으로의 여행’ 진행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지원)
2011– 직업훈련지원프로그램 진행 (삼성복지재단 지원)
– 영성프로그램 진행
2010– 여성폭력방지 실무자 소진방지 프로그램 진행 (한국여성재단 지원)
– 영성프로그램 진행
2009– 영성프로그램 진행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지원)
2008– 사진전 ‘위풍당당 그녀들’ 종로 포스갤러리에서 개최 (삼성복지재단 지원)
2006– 사진전 ‘모든 것이 되는 시간들’ 인사동 갤러리 블루 개최
2005– 막달레나의 집 새 삶터 이전
– 막달레나의집 설립 20주년 기념식 ‘스무 해의 나눔, 함께 그려갈 희망’ 개최
2004– 막달레나공동체 현장상담센터 개소
2002~2005– 여성가족부 전ㆍ현직 성매매여성들을 위한 자활시범사업 진행
2002– 막달레나의집 조건부신고시설 등록 (주관부처: 여성부)
2002– 중장년 여성을 위한 장기쉼터 ‘시골집’ 완공 및 축성 미사 (2013년 교육센터로 전환)
– 필드워커 양성을 위한 동료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1999– 막달레나의 집 운영위원회 조직 (운영 위원장 : 서유석 신부)
– 전ㆍ현직 성판매 여성들의 집단상담훈련 시작
– ‘성매매여성의 인간관계 개선훈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프로젝트 선정
– 다규멘터리 ‘성매매 거리에서 쓴 꿈에 관한 보고서’ 제작 참여
1992– 성판매 여성을 위한 24시간 전화상담 개설
1989– 가톨릭여성복지협의회 구성
1988– 성매매 지역 청소년 대상 베론 글방 개원 (1995년 폐원)
1986–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한소리회 조직
– 집결지 성판매 여성 및 지역주민을 위한 아웃리치 시작
– 쉼자리 제공 서비스 시작
1985.07.22– 막달레나의집 개원, 현장상담시작
(설립자 : 문애현수녀, 이옥정, 서유석신부)

우리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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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레나의집 2017년 1월 2월   여는 글 며칠 전, 막달레나공동체에서는 직원교육이 있었습니다. 용감한여성연구소 김애령 선생님을 모시고 <낯선 사람과 정의로운 관계 맺기 : 환대의 윤리>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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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모교육원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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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음악피정

  [2013.10.26.] 강화에서 함께한 음악피정 : 주방기구로 협주곡도 연주하고, 게임 술래를 각설이 분장도 시키고 하며, 우리 가족은 부쩍 더~ 가까워졌습니다

궁금해요? ( 자주하는 질문 )

– 막달레나의집은 성판매 여성들이 폭력과 억압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쉼터입니다.

– 입소 기간은 1년이며, 본인의 필요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 네. 입소를 하지 않아도 ‘이용자’로 등록하여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주거, 의료, 법률, 직업훈련 지원이 가능합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막달레나의집은 종교의 자유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합니다.

– 쉼터에 전화통화 및 방문을 통하여 입소상담을 한 후 결정이 가능합니다.

상담 전화: 02-704-8382, 02-6401-8381
이메일: magdalena@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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